미국 로렌스빌 학교의 반성, 엘리트 교육의 정신 건강 및 괴롭힘 방지 약

뉴저지에 위치한 로렌스빌 학교는 17세 학생 잭 리드의 비극적인 자살 사건 이후 용기 있고 드문 조치로 괴롭힘과 정신 건강 문제에 대처하는 데 있어 부족함을 공개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이 엘리트 기숙학교는 이러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정 조치를 시행하고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비극이 학교의 행동에 박차를 가하다

명문 로렌스빌 학교의 3학년생이었던 잭 리드는 작년 4월에 비극적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학교는 괴롭힘과 불친절한 행동, 그리고 학교 자체의 행동과 무대책이 잭의 죽음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 결과, 학교는 정신 건강 문제를 전담하는 학장 직책을 신설하는 등 일련의 시정 조치를 취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청소년의 정신 건강 위기 해결하기

로렌스빌 학교의 조치는 청소년의 정신 건강 위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 복잡한 문제에서 괴롭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전문가들은 괴롭힘이 자살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자살은 결코 한 가지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닌 다면적인 문제라고 강조합니다.

 

종합적인 조사 및 합의

잭의 사망 이후 학교 이사회는 학생, 교직원 및 기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포함한 철저한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그 결과 나온 성명서와 시정 조치는 잭의 부모인 엘리자베스 및 빌 리드와의 합의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팬데믹으로 악화되는 청소년 정신 건강 위기

코로나19 팬데믹은 치료사와 치료 옵션의 부족과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불충분한 연구로 인해 10대 청소년의 정신 건강 위기를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 자살률이 증가했으며, 특히 팬데믹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집단에서 자살률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변화를 위한 모델

변화를 위한 로렌스빌 학교의 노력은 리드 가족이 교육과 괴롭힘 예방에 중점을 둔 재단 설립과 함께 다른 학교들이 따라야 할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리드 가족은 또한 뉴욕과 뉴저지에서 사립학교 내 괴롭힘과 관련된 법률을 확대하기 위한 입법 로비를 하고자 합니다.

 

괴롭힘 방지 정책 및 조치 시행

로렌스빌 학교는 잭과 같은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교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에 대한 정책 초안을 작성하기 위해 전문가와 계약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학교의 실패를 인정하고 학생들을 위한 더 안전하고 지원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교육 기관의 정신 건강 및 괴롭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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