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발사체?! 이상 흔적 발견
2023년 3월 1일 아침 하늘로 상승하는 수증기 흔적이 발견되었다. 7시 30분쯤 동쪽 하늘에서 발견되었는데 육안으로도 충분히 확인되는 크기였다. 아침 시간이라 지난 2022년 12월 30일 저녁에 진행되었던 우주발사체만큼 화제가 되고 있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다음은 지난번 소동 관련 내용입니다.
지난 2022년 12월 30일 발사되었던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지난달 30일 저녁, 고체연료 우주발사체의 시험비행에 국민들은 경악했다. 연료로 움직이는 우주발사체. 국방부는 사전 예고 없이 발사가 진행됐지만 어민들의 조업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과 항로 주변 해역의 안전을 위한 기상여건 고려 등을 강조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최근의 테스트와 그 시사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발사 상황에 대한 관점과 평가
국토부 산하 연구기관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는 100명 이상의 시험 준비 인원이 바지선을 바다에 올려야 했고 고도 약 10km에서 흐르는 제트기류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해야 했다. 그러다 보니 출시 직전 시점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이 관계자는 또 국방부가 안보상의 이유로 발사를 미리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시험 이후 미확인 비행물체와 공중에 섬광이 번쩍인다는 보고가 곳곳에서 보고됐다. 국가. 국방부는 이번 섬광이 일몰과 일출 때 로켓 배기구에 햇빛이 반사돼 생기는 '황혼 현상'이라고 해명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 발사 평가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지난달 30일 발사를 성공적으로 평가했다. 연구소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발사체가 충청남도 안흥종합시험장 인근 해상에서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성능 검증을 위한 2차 비행시험에서 고도 45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ADD도 2차 시험비행이 지난해 3월 1차 시험비행보다 기술적으로 한 단계 앞서 있었다고 평가했다. 2차 시험에서 ADD는 총 4단으로 구성된 발사체에서 1단을 제외한 2, 3, 4단을 시험했고, 2, 3, 4단 엔진의 실제 발화 및 연소까지 시험했다.
추후 계획
1차, 2차 시험에서 생략된 1단 엔진은 설계가 완료된 단계로 지상 연소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일정에 따라. 이 발사체의 1~3단은 고체연료를 사용하고, 상위 4단은 액체연료를 사용해 궤도에 정확하게 진입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100% 신뢰도가 요구되는 만큼 위성 개발 과정에 맞게 더 많은 시험발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5년 실제 위성 발사가 목표다.
북한의 고체연료 로켓엔진과의 비교
북한도 고체연료 로켓엔진의 지상 사출 시험 성공을 발표했다. 최근에. 그러나 국방부 산하 연구기관 관계자는 북한의 추력은 우주발사체를 궤도에 올리는 데 필요한 수준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한국군 우주군에 시사하는 바는
국방부는 고체연료 우주발사체의 시험성공은 대한민국의 자주적 우주군 건설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고체연료 추진기관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형위성이나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우주발사체를 수년 내 확보해 독자적 우주기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감시 및 정찰 능력.
고체연료 추진기관은 액체연료 추진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구조가 단순해 대량생산이 용이하다. 고체연료는 액체연료와 달리 미리 주입할 수 있어 빠른 발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