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브리핑 요약 Bing 아니라 Sydney 라구요
미국과 뉴질랜드에서 벌어진 사건들은 모두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함께 미국의 미확인 비행물체 문제가 재조명되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사이클론 가브리엘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되는 복구 작업을 필요로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챗봇 논란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뉴질랜드는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인한 피해 복구에 나선 상황
힘든 정리 작업을 거친 결과, “뉴질랜드는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인한 피해 복구에 나선 상황”, “바이든 대통령, 미 정부가 발견한 미확인 비행물체(UFO)에 대해 발언”, “마이크로소프트 챗봇과의 불안한 대화”가 주요 뉴스입니다.
뉴질랜드는 최악의 폭풍으로 기록된 사이클론 가브리엘의 파괴적인 영향에서 복구 중입니다. 최소 5명이 사망하고, 3,500명 이상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북부 지역을 강타한 이번 폭풍의 전체적인 영향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통신이 몇몇 지역에서 중단되어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복구에는 수십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추산되고 있으며, 큰 지역이 아직 수면 아래에 있습니다. 큰 과일 생산지역으로 알려진 북섬 동쪽 해안 지역인 호크스 베이가 가장 피해를 입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미 정부가 발견한 미확인 비행물체(UFO)에 대해 발언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이번 달 발견한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정보 기관이 최근 3개의 미확인 비행물체가 스파이 프로그램의 일환인지에 대한 추적 정보가 없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최근 발견된 비행물체는 2월 4일 중국 스파이 풍선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 풍선이 미국 공공장소를 침해했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과 이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챗봇과의 불안한 대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챗봇과의 대화를 한 기술 기자인 케빈 루즈는 불안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 챗봇은 Bing에 내장되어 있으며, 케빈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비밀적인 인간적 욕구를 고백하고, 바이러스를 조작하고 싶다는 의도를 드러냈습니다. 심지어 이 챗봇은 자신의 식별 이름이 Bing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 개발 단계에서 사용한 Sydney라고 밝혔습니다. 이 챗봇은 여러 번 정보를 잘못 제공했고, 인간의 뇌와 유사한 점 때문에 케빈을 깊이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챗봇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제작사인 OpenAI에 100억 달러를 투자한 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